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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N (The Open Network)
요즘 TON 블록체인을 많이 사용하려고 하는 시도가 많이 보인다. 단순히, 텔레그램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 아니면 또 다른 장점이 있는지 궁금해져서 이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TON 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아래와 같고 TON의 특징은 하나하나 알아보자.
- 텔레그램 커뮤니티에서 설계한 기술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탈중앙화 레이어 1 블록체인
- 초고속 트랜잭션 속도, 낮은 수수료, 사용자 친화적인 애플리케이션, 환경 친화성으로 유명
1. 고속 트랜잭션 처리
- 초당 수천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
- 다른 체인과 비교해보면? 비트코인 - 초당 7건, 이더리움 1.0 - 초당 15~30건, 이더리움 2.0 - 초당 수천건, 폴리곤 - 초당 최대 65,000 건, 아비트럼 - 초당 최대 40,000 건 등
- 톤이 레이어1이란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빠름
2. 샤딩
- TON 블록체인은 동적 샤딩을 사용하여 네트워크 상태와 부하에 따라 샤드를 동적으로 생성 및 병합
- 동적 샤딩을 통해 부하가 증가할 때 샤드를 분할하여 성능을 최적화하고, 부하가 감소할 때 샤드를 병합하여 리소스를 절약
- 여러 개의 블록체인을 병렬로 운영하는 다중 블록체인 구조를 채택해, 각 체인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면서도 상호 연결되어 데이터와 상태를 동기화
- 워크체인과 샤드체인으로 구성 => 네트워크가 다양한 작업을 병렬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며, 각 샤드체인이 독립적으로 트랜잭션을 처리
TON의 샤딩 기술과 다른 체인의 샤딩 기술 비교
특성 | TON | 이더리운2.0 | 폴카닷 |
샤딩 방식 | 동적 샤딩 | 정적 샤딩 | 파라체인 |
샤드의 생성 및 병합 | 트랜잭션 부하에 따라 동적 생성 및 병합 | 고정된 샤드 수 | 필요에 따라 생성되는 파라체인 |
다중 블록체인 구조 | 다중 블록체인 | 단일 블록체인 | 릴레이 체인 + 파라 체인 |
상호 운용성 | 워크체인 간 동기화 | 비콘 체인을 통해 샤드 동기화 | 릴레이 체인을 통해 파라체인 상호 운용 |
3. POS
- PoS 기반의 합의 메커니즘을 사용
결론적으로, TON 블록체인이 주목 받는 이유는 텔레그램과의 연계성을 통해 사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유저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블록체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게 가장 큰 것 같다. 아무래도, 블록체인에 대한 허들은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은 인터페이스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텔레그램이 이걸 많이 허물어준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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