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코어(Bitcoin Core) 그리고 이더리움 클라이언트(Ethereum Client)

 

💡비트코인 코어 (Bitcoin Core)

 

비트코인 코어는 비트코인의 레퍼런스 클라이언트이다. 처음에 이 소프트웨어는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비트코인이라는 이름으로 배급되었고, 비트코인-QT라는 이름을 거쳐, 최종적으로 비트코인 코어라는 이름으로 변경됐다.

 

비트코인 코어는 사토시 클라이언트로도 알려져 있다.

 

개발자들은 비트코인 코어의 변경사항을 통해 기반이 되는 비트코인 프로토콜을 변경하게 되고, 비트코인 코어는 풀노드를 돌리는 것을 전제로 한 소프트웨어이므로 100GB가 넘는 블록체인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야 제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비트코인은 다양한 언어로 개발되었고, C++ 이 주 언어이다.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Ethereum Client)

 

이더리움 클라이언트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개별 클라이언트 노드이기 때문에 중앙집중형 서버 프로그래밍이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오로지 클라이언트 프로그램만 존재하게 된다. 이더리움 클라인터는 멀티 플랫폼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래밍언어로 존재한다. 이더리움 클라이언트는 멀티 플랫폼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개발되고 있다. 

 

 

✓ Geth

 

Geth는 이더리움 재단이 제공하는 공식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로써, Go 언어로 개발되었다. Geth를 처음 시작하면 네트워크 내의 다른 이더리움 클라이언트(노드)에 연결하는 작업을 먼저 시작하고 블록체인 전체 사본을 내려받게 된다. 그리고 블록체인의 복사본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다른 노드와 통신한다. 또한 Geth를 이용해 블록을 채굴하고, 블록체인에 트랜잭션을 추가하고 블록의 트랜잭션을 검증하며 트랜잭션을 실행할 수도 있으며, RPC를 통해 상호작용할 수 있는 API를 노출하여 서버 역할을 하기도 한다. 블록체인에 연결할수 있는 자바스크립트 클라이언트(Geth Console)도 존재한다.

 

 

✓ Parity

 

패리티는 이더리움 프로토콜의 또 다른 구현체이며, 러스트 프로그래밍 언어로 개발되었다. 현재 Parity Inc. 라는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실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C++, 파이썬 및 다른 언어로 작성된 클라이언트도 있다. 이더리움 황서를 참고하여 자신의 클라이언트를 구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분	비트코인	암호화폐
암호화폐	1세대	2세대
기능	비트코인의 거래기록만 블록체인에 적용	계약을 기록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 추가
채굴 방식	PoW	PoW(PoS로 변경 예정)
상한 채굴 갯수	약 2100만개 까지	상한없이 생산